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신용 교수 연구팀이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은재 교수, 융합의학과 김경곤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혈액 내 뇌신경 유래 세포외 소포체 분리 기술을 개발하고, 분리된 세포외 소포체 단백질을 분석해 뇌신경 질환별 진단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고 밝혔다.세포외 소포체는 세포의 정보를 고농도로 농축한 나노소포체로 혈액, 소변, 침, 타액, 관절액, 뇌척수액, 모유, 양수, 정액 등 인간의 거의 모든 체액에 존재하며 질병 진단의 바이오마커로로 주목받고 있다.이 중 신경 유래 세포외 소포체는 살아있는 신경세포의 정보를
학술·외신
임웅 기자
2023.02.23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