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5월 24일 갑상선에 대해 여러 매체에서 다뤘다.특정 기관이나 학회 보도자료 받아서 배포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기사에서는 정기검진만이 갑상선암 예방법이라고 강조하고 있거나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갑상선암의 경우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권장 검진 가이드라인이 없다. 몇 세부터 어떻게 검진을 해야 하는지 명확히 정해진 검진 가이드라인이 없다는 뜻이다.현재 가용한 대부분의 암검진 가이드라인은 전세계적으로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효과 및 환자의 피해를 연구하여 정해진 것들이다. 그러나 갑상선암의 경우는 아직 그런 가이드라인을 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된다. 갑상선암 정기 검진으로 생존률 증가 또는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검진 이후 수반되는 위해보다 이득이 많다는
News
박기호
2010.05.25 22:26
-
-
기사를 보면 인유두종바이러스(HPV)가 남녀 모두 감염되지만 암 유발이 여성만 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인유두종바이러스는 남성에게서도 음경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항문암이나 인후암 등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HPV 백신이 남성에게서 이런 암들을 예방할 수 있지 않는가 연구도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국가암정보센터에 기록된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자궁경부암 이외에도 여러 생식기암(여성의 외음부암, 질암, 남성의 음경암)과 항문암, 기타 인후암이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 있습니다.추가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www.cancer.go.kr/cms/checkup/prophylaxis/temper
News
박기호
2010.05.21 01:08
-
-
-
-
-
구글 지도에 전세계 전염병 현황이 표기되는 Health Map을 소개합니다. http://www.healthmap.org/en구글 지도에, 구글 뉴스의 정보와 의학 저널, 지역 정보등을 매칭시키고 WHO 정보까지 가미해서 전 세계 질병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슈
박기호
2010.04.29 02:14
-
최근에 '먹는 피임약, 유방암과는 무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봤습니다. (동아일보 : 출처 : http://www.cancer.go.kr/cms/checkup/mdical_examintion/index.html위의 가이드라인을 보면 40세 이상의 여성은 2년 간격으로 유방촬영술을 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과는 다르죠?
News
박기호
2010.04.21 02:27
-
-
-
어제 나온 피스타치오, 폐암 등 암 예방에 효과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오해하는 분이 계실 듯 해서 짚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우선 기사를 접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간단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피스타치오를 먹으면 폐암과 다른 암 발병률을 낮춰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독일 폐 재단이 밝혔습니다. 재단은 미국 텍사스 여자대학교 역학연구팀의 연구를 인용해 피스타치오에 들어있는 감마-토코페롤이 질병 유발 인자인 활성산소로부터 체내 세포를 보호해 암 발생을 막아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YTN - 피스타치오, 폐암 등 암 예방에 효과 2010/ 3/ 8헤럴드경제 뉴스 - 피스타치오, '폐암' 예방에 효과 2010/ 3/ 8조선닷컴 - 암 걸리기 싫으면 피스타치오를 먹어라 2010/ 3
오피니언
박기호
2010.03.09 04:59
-
-
-
술을 혹자는 인생의 벗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성 음주는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어떤 질병이 생길 수 있을까요? 만성 음주로 생길 수 있는 질병들 12가지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WebMD 참조)1. 빈혈과음을 할 경우는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 수를 비정상적으로 감소시킨다. 빈혈의 증상으로 피곤함, 숨가쁨, 어찔함 등이 생길 수 있다.2. 암습관적 음주는 구강암, 인두암, 인후암, 식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등 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흡연을 할 경우 위험은 더 높아진다. 음주는 암의 예방 효과가 전혀 없다.3. 심혈관질환과음, 특히 폭음을 할 경우는 혈소판을 엉기게 만들어서 혈전을 더 많이 생기게 한다. 이런 경우 심근경색,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다. 그밖에 심근병증, 부정맥 등을
News
박기호
2010.02.03 2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