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협 박단 회장, '빅5' 전공의 대표 회의 결과 발표
빅5 전공의 대표 비대위 참여…전체 수련병원 참여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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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병원’ 전공의들이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병원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청년의사

‘빅5병원’ 전공의들이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병원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회장은 16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빅5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전일(15일) 오후 11시부터 16일 오전 2시까지 서울대병원·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서울성모병원 5개 전공의 대표들이 서울역 인근에서 만나 현안 대응 방안에 대해 긴급하게 논의했다”고 했다.

이어 “5개 병원은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제출한 후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병원 근무를 중단하고 나오기로 결정했다”며 “5개 병원 전공의 대표들은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추후 전체 수련병원을 대상으로 참여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헬스로그 자매지 청년의사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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