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여성입니다. 직업 특성 상 해외출장이 잦아 생리를 미루기 위해 피임약을 자주 복용하는데요. 얼마 전 지인으로부터 ‘몸이 임신을 안 하려고 노력했던 기간을 기억해 자연스럽게 임신을 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 이 일을 한 지 10년이 넘었고 30대 중반인데, 이 얘기대로라면 전 지금 임신하려고 해도 40대 중반이 될 때까지 임신이 안 된다는 거잖아요? ‘에이, 무슨 소리야~’ 하다가도 ‘설마...?’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요새 난임, 불임 케이스가 많잖아요.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 된다는
아침에 일어나면 늘 얼굴이 팅팅 부어있다는 22세 여대생 "얼굴이 부엉"님. 일주일 내내 부어있으면 그건 부기가 아니라 '살'이라며 친구들이 놀리지만 혹시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대체 부기는 왜 생기는 걸까요?부기는 혈관 안에 있어야 할 물이 어떤 이유에선지 혈관 밖으로 새어나갈 때 발생하곤 합니다. 평소에는 아래로 피가 쏠리기 때문에 주로 다리나 발이 붓는 경우가 많고, 누워 있을 때는 눈을 중심으로 얼굴이 붓는 경우가 많은데요. 다행히도 대부분은 별 문제 없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가격적인 메리트는 물론 생리통도 줄어든다는 생리컵.혹시 생리컵을 피해야 하는 유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Q. 39세 여성입니다. 아직 한 번도 건강검진을 해보지 않았습니다.아직 아픈데도 없고 지병도 없습니다. 가족 중에 특별히 병 때문에 고생한 분도 없습니다. 건강검진에 대해서 불필요하다는 사람도 있고 5살, 8살 두 아이 엄마인데 출산 과정에서도 별일이 없어서 건강검진을 꼭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나는 의사다 174회 안 물어봤지만 개궁금한 병원이야기! 로 이어집니다.
Q. 샴푸나 비누에 있는 계면활성제가 체내에 쌓여 여성 같은 경우 유방이나 자궁암덩어리에서 샴푸나 비누 냄새가 난다는 말이 있던데 이거 사실입니까?
불효자는 웁니다님이 보내신 질문입니다.저희 아버지는 올해 만 70세이시고, 약 20년 전부터 고혈압 약을 드셨습니다. 심장이 좋지 않다고 해서 약도 꾸준히 드시고 검사도 때 되면 받으셨습니다.그러다 이번 여름에 차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깜빡 졸다가 안면마비현상이 와서, 다니던 내과/심장내과에서 진료를 했습니다. 픙은 아니라고 합니다. 동네 재활의학과에서 재활치료도 하시고, 한의원에서 침도 맞고 계십니다. 그렇게 된지 세 달이 돼 가고, 얼굴 마비는 많이 호전됐습니다.그런데 아버지는 얼굴 그렇게 된 걸 보여주기 싫다고 현재 친지들과
Q. 깜신님. 비염이 심해서 그런지 미각이 조금 둔한 면이 있는 것 같은데요. 주변에서 미맹이냐고 놀릴 때가 가끔 있습니다. 제가 정말 둔한 건지 알고 싶습니다.
Q. 인터넷에 물이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해서 물을 많이 먹습니다. 자주는 아닌데 한번에 500밀리에서 1리터정도 먹습니다. 소변을 보면 물처럼 맑게 나오고요. 노란색이 조금이라도 나오면 물을 더 먹습니다. 지금처럼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이 물처럼 맑게나오면 좋은 게 맞는지? 물을 많이 먹으면 부작용 같은 건 없는지 궁금합니다.A. 하하 500밀리에서 1리터면 꽤 많은 양이에요. 이렇게 많이 먹을 필요 없고요. 소변은 노란게 꼭 비정상이 아니에요. 몸에 물이 모자르는 것이 좋지는 않지만 몸이 물을 원할 때 바로 공급해줄 수 있는 상황
Q. 친구가 고지혈증인데 “나는 고지혈증이라서 지혈이 빨라”라고 합니다. 신빙성이 있는 건가요? 생각해보면 혈액이 끈적해서 혈관에도 잘 붙고 피도 천천히 나올 것 같은데 저는 생물시간에 혈소판하고 관계 있다고만 공부했어요. 고지혈증은 출혈속도도 느리고 상처가 생겼을 때 지혈도 잘 되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점심 내기 했어요! 해당 방송을 청취할 수 있는 [나의사] 233회로 연결됩니다.
Q. 깜신께 문의 드립니다. 7살, 4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주부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현재 아데노이드 절제 및 중이염 수술을 한 상태로 귀에 튜브를 끼우고 있습니다. 두 아이 모두 3살 때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는데 마취시간이 길지는 않았지만 전신마취를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좀 속이 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똑같은 수술을 했는데 병원에 가면 유독 형제, 자매가 함께 수술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왜 그런 건가요?
Q. 올해 9살이 된 딸아이가 치아 부정교합인데요. 다니던 어린이 치과에서는 위아래 영구치가 났는데 부정교합이라고 지금쯤 교정해주라고 하시네요. 근데 옆집에 경험있는 분께 물어보니 좀 기다리라 하고... 부정교합 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나는 의사다 210회로 연결됩니다.
노형) 오늘의 리뷰리뷰플러스 질문입니다. 32개월 된 딸에게 설소대 단축증이 있는데, 수술을 해야 되는지요? 그리고 아기한테 전신마취는 위험하지 않을까요? 만약 수술을 하게 된다면 적절한 나이는 언제일까요? 아기의 혀 길이는 혀를 내밀었을 때 아랫입술까지 내려옵니다. 'ㄹ' 발음이 살짝 안 되는 것 같고요.
Q. 20대 끝자락에 있는 남자 대학생입니다. 저는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동네 정신과도 다녀봤는데 차도도 없고 원인도 정확히 밝혀지지가 않았습니다. 우울증도 아닌데 중학생때부터 그랬던거 같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졸고, 밤에도 자고, 아침에도 자고, 낮에도 자고, 많은 시간을 잡니다. 하루 12시간 14시간 연속해서 자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잠을 자서 매번 망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자고 나면 언제나 참담하고 우울합니다. 그냥 잠을 깨는 게 어렵습니다. 누가 깨워줘도 잠이 완전히 깨지 않은 상태에서는 더 자도 된다고
Q. 아기가 열이 많이 나서 첫날 병원을 갔더니, 목이 많이 부었다는 말씀만 하셨고 염증부분에 대해선 설명이 없었습니다. 아기는 기침콧물 등의 증상은 전혀 없던 상태였어요. 마침 TV에서 항생제 관련한 방송을 본 터라 약을 먹이면서 항생제는 빼고 먹였는데요. 3일째 새벽에 열이 39.6도까지 올라 항생제를 안 먹여서 이런가? 싶은 생각에 이제라도 먹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편도염 등과 같이 끝에 염자가 붙으면 항생제치료가 필요한건가요? 항생제를 안 먹여도 되는 상황이라면 안 먹이고 싶은데 피할 수 있는 팁 같은 게 있을까요? A. 카
JYP) 4441님이 보내신 질문 읽겠습니다. 최면치료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어떤 의사들은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정신과 질환을 최면치료로 고칠 수가 있다고 사례를 올려놓기도 하는데 과연 전생체험과 최면치료가 확실한 효과가 있나요?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최면유도를 할 때 눈을 통해서 하던데 그럼 심한 근시나 시각장애인은 최면술이 안 통하나요? 매우 궁금합니다. 나는 의사다 199회로 연결됩니다.
Q. 육아 중에 허리를 자주 다치게 되어서 종종 동네 정형외과를 다닙니다. 최근 허리를 삐끗해서 직장과 집 앞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때마다 항상 온찜질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남편이 허리를 다쳤는데 의사선생님이 냉찜질을 하라고 얘기했다고 하네요. 어떨 땐 온찜질을 하고 어떨 땐 냉찜질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Q. 웹툰에서 낚싯바늘이 안구에 박혔는데 그 바늘을 빼고 다른 사람의 렌즈를 붙여주던데요, 스토리상에서는 결국 실명이 되었던 것 같거든요.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든 아니면 간혹 있는 응급사고 대처법을 알고 싶습니다.웹툰에서 나오는 걸 그대로 따라해서는 안되겠죠. 절대 그 바늘 빼시면 안됩니다. 바늘 구조상 당기면 더 깊이 파고들게 되니까요. 나는 의사다 177회로 연결됩니다.
JYP) NDH님이 이메일로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대상포진이 일주일이 넘도록 낫지 않고 있습니다. 대상포진에 걸리는 이유와 빨리 낫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가족에게 옮을 수도 있습니까?
JYP) 오늘 리뷰리뷰플러스 첫번째 사연입니다. 우리 아이는 올해 4살인데요. 소아비염이 있습니다. 평소 집에서 코 세척을 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병원을 다니면서 비염관리를 하고 있는데요.병원은 다니지만 자기 전 코 막힘은 쉽게 해결되지가 않더라고요. 자꾸 잠에서 깨서 코가 막혀 우는 아이를 보면 부모 된 입장에서 가슴이 너무 아파요.우연히 나의사를 듣다보니 우리 아이와 같은 경우에 비충혈제거제를 사용해도 되는 것 같던데, 4살짜리 소아가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까요? 나의사 173회로 연결됩니다.
JYP) 오늘도 건강 리뷰리뷰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이메일로 42세 남성이라고 하신 분이 보내주신 질문입니다. 골다공증도 유전입니까? 엄마, 아빠가 다 골다공증인데 저도 건강검진을 해보면 골밀도가 조금 낮은 편이라고 나옵니다. 아직 약을 먹거나 할 단계는 아니라고 하는데요,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뭔가 한다면 어떤 게 좋을까요? 나는 의사다 174회에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