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캐나다에서 GDF-15 단백질을 분비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활용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관계자는 "본 특허 기술이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우울증, 뇌전증, 다발성 경화증, 조증 등의 뇌신경질환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을 인수해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을 확보한 한독약품 (대표 김영진, 김철준)이 연간 3억9000만 매 생산이 가능한 플라
대화제약(대표 노병태, 김은석)은 천연물 치매치료제 'DHP1401'과 연관된 조성물 특허를 국내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명칭은 '인지기능장애 또는 퇴행성 뇌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이다. DHP1401은 2013년부터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류종훈 교수팀과 협력해 개발해온 천연물 신약후보물질로 2015년 국내 출원해 2년간 심사끝에 등록을 마친 것이다. 주요성분은 대추과 열매인 '산조인' 추출물에 더덕으로 잘 알려진 '양유근'을 더해 만들었고 퇴행성 질환인
한국팜비오(대표 허섭, 남준상)가 철분 중독증 치료제 헤모시록스를 출시했다. 철분 중독증은 수혈 과정에서 체내에 들어온 철이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장기 등에 축적되어 부작용을 일으키는 상태를 일컫는데 국내 환자는 7천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헤모시록스는 기존 필름 코팅정보다 크기가 작아 어린이도 복용이 쉽고 비용은 40% 저렴해 환자들의 부담도 줄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류머티즘관절염 및 건선 치료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를 개발한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유럽의
이노테라피(대표 이문수)가 설립 7년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노테라피는 홍합의 단백질 원리를 모방한 지혈제를 개발한 바이오신소재기업으로 이미 게나 새우같은 갑각류에서 추출한 키토산카테콜을 이용한 지혈패드인 '이노씰'을 국내 의료기관 40곳에 납품하고 있다. 이문수 대표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제품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치과의료기기업계의 아마존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2001년 100억원 이었던 매출액을 작년에 3
셀트리온(대표 기우성∙김형기)은 바이오시밀러 722억어치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추가공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램시마(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뿐만 아니라 트룩시마의 첫 추가 공급을 진행했으며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는 유럽시장에서 지난 4월부터 판매 중이다.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중국 제약기업 GHC에 발기부전치료제 '타다라필'을 2027년까지 10년간 약 11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타다라필'은 기존 알약을 얇고 투명한 필름 형태로 만드는 ODF(구강붕해필름) 스마트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