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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닥터의 IMEX2008(의료정보 박람회)에 초대받았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개원정보, 피부미용, 비만체형, Live워크숍, 1차진료, 코디네이터로 분리되어 동시에 강의가 진행되는 것 같은데요, 저는 개원정보에서 점심 식사 전 40분간 블로그에 대해 경험을 공유할 예정입니다.아마도 병원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기대하시고 강의를 부탁하신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니 블로그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기에는 부족할 것 같고, 블로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과 성공적인 병원 블로그란 무엇인지, 또 그렇게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에 대해 이야기하는 정도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비즈니스 블로그의 관심이 높아지고 많은 기업에서 블로그를 통한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의료의 영역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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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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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에서 근무하시는 hongiiv님께서 만드신 검색 플러그인입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검색창에서 질병관리본부 내부 검색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설치 하러가기: hongiiv 님 블로그image source : hongiv's 단맛만 좋아요! 아쉬운 것은 질병관리본부 자체가 파이어폭스에서 잘 보여지지 않는 것입니다. 전 IEtab을 설치해 질병관리본부는 IE 엔진으로 돌아가도록 해놓고 있습니다.이 플러그인을 개발하신 hongiv님은 상당한 컴퓨터 실력을 가지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IBM Play, developerWorks! 스크린캐스트 제작 이벤트'에서 장려상을 받으셨다고 하네요. 축하드립니다. 관련글 :2008/09/02 - [IT와 건강, 의학] - PubMed에서 특정 키워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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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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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2.0 또는 Medicine 2.0에 관한 슬라이드입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의대 재학중인 학생들의 블로그가 눈에 종종 보이죠. 닥블에 최근 황야의 이리님을 비롯해 자유님, LUV4US님의 블로그가 피드 추가되었는데 해외에도 의대생의 블로그가 종종 눈에 보입니다. 대부분 소소한 일상을 다루고 있지만 일부 블로그는 한 분야를 이끈다고 이야기 할만큼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제가 구독하는 의대생 블로그로 Half MD (센스있는 블로그 이름이죠?)와 Science Roll 이라는 블로그가 있는데요, 그 중 Science Roll이란 블로그는 헝가리 의대생이 운영하는 블로그로 Medicine 2.0 컨퍼런스에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이름은 Berci로 현재 6학년 (유럽은 의대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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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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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미국땅입니다만, 혹시 의료 IT 산업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해당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 중 관심이 지대하시다면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Web 2.0과 의료와의 결합이 health 2.0 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medicine 2.0 도 대동소이합니다. 컨퍼런스는 별도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련 링크 : Health2.0: User-Generated Healthcare 2008Health2.0: User-Generated Healthcare 2008October 22 - 23 | The Marriott, San Francisco Building on the excitement gene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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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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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ed 에서는 2005년 5월부터 RSS 2.0(Really Simple Syndication)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주위 동료와 후배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잘 모르고 있더군요. 논문을 준비하고 있거나, 특정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면 이 기능은 상당히 유용합니다. 이하 설명은 PubMed에 있는 도움말을 기본 골격으로 해서 설명하겠습니다. RSS 는 뉴스나 웹사이트에서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자료를 알려주고 전송해주는 기능입니다. RSS reader (한RSS, google reader 등) 를 사용하여 새로운 자료를 접할 수 있게 됩니다. PubMed에 특정 키워드의 RSS를 설정하면 해당 키워드를 가진 논문이 등록될 때 마다 거의 실시간으로 리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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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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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신 가운데, 8월 30일 경남 도민일보 주최 '경남 블로거 공동체 실현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2부 주제 발표를 맡았는데, 말주변이 없어 컨닝 페이퍼로 급조한 PPT 입니다. 보고 이야기를 해볼 요량이였죠. 경남 블로거 공동체 실현 방안 View SlideShare presentation or Upload your own. (tags: bloggingblog)좀 늦게 도착해서 1부의 이야기를 많이 듣지는 못했습니다만,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서 이미 블로그에 대한 열정, 또는 희망을 상당히 가지고 계신 듯 했습니다. 사실 놀랬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이야기 했던, 지역사회 발전과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와는 좀 거리감이 있었습니다.도민일보가 미디어다 보니, 미디어적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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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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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2.0 In Clinical Research View SlideShare presentation (tags: informatics web2.0 2.0 science)Links to some of the sites which were referenced:Tim O'Reilly on Web 2.0 Wikipedia DailyStrengh.org PatientsLikeMe.com 23andme.com www.diabetesmine.com clinicalcases.blogspot.com ehealth.johnwsharp.com healia.com www.google.com/health RevolutionHealth.com With3.com Biomedexperts.com O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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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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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건강에 대해 다루는 블로거들이 많아졌습니다. 의사들뿐 아니라,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와 관련된 생명공학 전문가들 및 의대생과 같은 대학생들의 참여도 많아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러한 의학 관련한 정보, 특히 환자와 관련된 정보를 다룰 때에는 몇 가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의학 블로고스피어에 분 찬바람'에서 소개했듯, 최근에는 의학 블로그에 올라온 환자 정보 및 의료 정보 제공에 필요한 윤리 준수가 문제되고 있습니다.먼저 블로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의학/건강 관련 전문가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비록 블로그라는 보편적인 인터넷 툴을 이용하고 있으나 진료실에서 환자에게 이야기 하듯 정보 제공의 신중함을 다해야 합니다. 의학 블로거 스스로 느끼는 것과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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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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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l은 그 부분을 파고 들었습니다. 같은 공짜 백과사전을 지향하지만, 정보의 권위성을 위해 전문가들이 만드는 백과사전을 지향하는 것이죠. 특히 구글이 헬스구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연동된다면 정보 제공자의 간접적인 인지도 향상 및 구글의 서비스 향상도 꾀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성공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Knol에 있는 비뇨기과 관련 정보를 보니 비뇨기과학 교과서의 저자들이 자신이 기술한 파트를 쉬운 영어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의학 전분야, 생명 공학 전 분야의 온라인 교과서가 탄생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위키피디아가 긴장할만 하겠는데요?그렇다고 모든 전문가들이 Knol에만 활동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위키피디아를 집단지성으로 표현하는데 여기에는 많은 전문가들, 특히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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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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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진 공유 사이트인 Flickr.com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환자는 두드러기 즉, Urticaria라고 스스로 진단했습니다만, 사진으로 볼 때 맥관 부종, 혈관 부종이라고 하는 angioedema에 가깝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로 공유된 사진이기에 하단에 이미지를 공유합니다.photo by Livia Patta24시간동안 자신의 상태를 사진으로 찍어 정보를 공유했는데요, 첫 사진과 마지막 사진은 상당히 드라마틱하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한 것같습니다. 플리커에는 자신이 이러한 상태에 대응하는 방법까지 상세히 적었습니다. "The skin lesions of urticarial disease are caused by an infla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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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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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블로고스피어에 해당되는 일입니다. 우선 블로그들의 특성을 보면 자신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경우가 절반에 해당되었습니다. 의료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어 신뢰도 및 정보의 권위성을 위해 의료정보 제공자의 신상은 공개되는 것을 권하는 것에 위배되는 것인데요, 의사라고만 밝히고 익명 속에 글을 쓰는 것은 자신의 직업만으로 정보의 권위만 세우려 하고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블로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에 환자의 개인 정보, 이미지, 방사선 사진, 임상 병리 결과 등이 있는 경우는 예상 보다 매우 낮았습니다. AllergyNote나 Cliniclal Cases and Images 같은 사례 분석 블로그에서 이런 정보들을 의학 교육용으로 제공하고 있으나 환자의 신상정보에 대해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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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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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2.0의 주요 개념들에 대해 둘러볼 수 있는 슬라이드입니다. 가짜 과학(psuedoscience)과 사이비 의학(medical quackery)를 배제하고 제대로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의료 소비와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View | Upload your own | View | Upload your ownAdd Web 2.0 and Medicine to your page관련글 :2008/07/13 - [동영상, 팟 케스트] - 인터넷 의학정보의 한계와 대안 (동영상)2008/02/11 - [IT와 건강, 의학] - 의료 정보의 변화, 전자건강기록(EHR)2008/02/27 - [칼럼과 수다] - 사실(Fact)의 해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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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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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에는 지금까지의 의료 정보 유통 및 의료 관련 웹 서비스에 대해 웨비나가 있었습니다. 뚜렷한 대안을 제시할 수는 없었지만, Web 2.0 시대에 이러한 기술을 의료, 건강 분야에 접목시키는 노력이 Health 2.0, Medicine 2.0 이란 이름으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가운데 흥미로운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Web 2.0의 특징인 참여와 공유의 정신, 또 집단 지성이라고 부르는 부분과 근거 중심 의학(Evidence based Medicine, EBM)의 충돌이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었습니다.Health 2.0의 기본적인 목표는 의료 소비자로써 환자의 권리 향상입니다. 의료 소비자가 병원과, 의사, 치료 방법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Web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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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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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ew | Upload your own오늘 웨비나에 사용한 슬라이드입니다.딱히 정답은 없는 문제기에 많은 분들과 의견을 나누는데 만족했습니다.앞으로 어떻게 변화해야 될까요?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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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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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세미나, 웨비나(webinar) 전문 기업인 (주) 사고미커뮤니케이션즈의 후원으로 '국내 인터넷 정보의 한계와 대안'이란 주제로 웹 세미나를 열 계획입니다.웨비나에 대한 체험도 해보고, health 2.0 이라고 하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의료 정보의 유통의 변화 및 의료 소비자의 요구의 변화, 웹 마케팅 변화의 필요성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실험적인 자리인 만큼 진행에 부족함이 있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주제 : 국내 인터넷 정보의 한계와 대안연자 : 코리안 헬스로그 / 닥블 운영자 양깡 (양광모)일시 : 2008년 7월 11일 오후 4시 (Discussion 포함1시간 30분 정도 예상)대상 : 의사, 의료 마케팅 관계자, 의료 IT 관계자, 그외 관심있는 모든 분들참여 신청 :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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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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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분야에서도 전산화의 열풍입니다. Web 2.0의 열풍처럼 건강에 있어서도 Health 2.0이라고 하며 관련 업계에서는 희망찬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도 Health 2.0 사업인 PHR/EHR에 자신의 색을 가지고 뛰어들고 있습니다.이미 대부분의 대학병원에는 전자차트(EMR)가 들어와있으며, 필름 대신에 PACS 시스템을 이용해 모니터로 판독을 하고 있습니다. 종이와 필름의 마지막 세대였던 저로써는 희.비가 교차합니다. 더이상 의사면허를 소지한 배달부 역할은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입니다. 환자의 차트와 필름을 들고, 하루 종일 뛰던 인턴 시절은 저희 동기들이 마지막이였습니다. 근무시간에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의무기록 미비를 쓰려고 비상키를 가지고 의무기록실을 열고 들어갈 필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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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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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GOV 주최로 HIV에 대한 Webinar. CDC의 전문가들과 대학 교수들이 연좌로 나오며 블로거들에게 HIV 검사 필요성에 대해 질문과 답변을 가질 예정.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공중보건에 있어 블로그의 중요성은 여느 매체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물론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는 커뮤니티도 중요하겠습니다만, 많은 독자를 확보한 블로그의 경우 독립된 매체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때문에 CDC에는 독감, HIV등의 주제에 대해 해마다 Webinar를 개최하고 블로거들에게 참여를 권하는 것이죠. 이를 통해 정보가 재생산되고 그 정보가 해당 블로거 독자들에게 배달되는 것입니다.때문에 얼마나 양질의 Webinar인가, 누가 연좌로 나오는가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현재 온라인으로 등록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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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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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마케팅에 대해 자문의 많은 부분은 블로그 코리아(미디어 U) 이지선 대표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병의원 블로그 마케팅에 자세한 문의는 이지선 대표님의 이메일 (easysun@mediau.net)이나 미디어 U로 전화 문의(T. 02-3443-2470) 하세요.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드는 기술이 있다고 하더군요 :)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307676관련글 :2008/06/11 - [전체보기] - 닥블(DocBlog) 안내2008/06/09 - [사람과 사람] - 블로깅 하는 의사들, 닥블(docblog)2008/04/21 - [건강 뉴스] - EHR 보안 어떻게 유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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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3 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