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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등교 시간이 가장 '위험'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찾아왔습니다. 방학 동안 한산했던 거리가 등·하교하는 학생들로 채워지고 있는데요. 바깥 활동이 늘면서 보행자 사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 지도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보행자 사고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다가 여름에는 감소하고 9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학생들이 통학하는 기간과 같아 더욱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교통사고로 입원한 14세 이하 아동 가운데 보행자 교통사고로 입원한 아동의 비율은 37.4%에 달합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아침 9시 이전 등교 시간의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특히 전체 보행자 사고의 67.2%가 횡단보도에서 일어나므로 길을 건널 때는 반드시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는 3가지 기본원칙을 지키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14세 이하에서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자전거에 의한 사고율이 높으므로, 길을 걸을 때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을 삼가고 주위를 살펴야한다는 점도 당부해주세요.

 

운전자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학원 등의 주출입문을 중심으로 반경 300m 이내에 적용되는 스쿨존에서는 속도를 시속 30km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스쿨존에서는 불법 주정차로 아이들의 시선을 막지 않도록 하며, 후진할 때는 아이들이 있는지 내려서 확인하도록 합니다. 야간이나 흐린 날씨에는 더욱 주의해야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문소영 기자  amabilesy@docdocd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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