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nan's M8s by olo중국, 아니 세계에서 가장 커다란 스마트폰 등의 전자제품 공장을 운영하는 대만의 '폭스콘'이라는 기업이 있다. 이 회사에서 2011년 1월, 백만 대가 넘는 로봇들을 이용해서 앞으로 3년 내에 거의 대부분의 조립라인을 자동화할 것이라는 발표를 하였다.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에서 언급했던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상황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로봇은 인간이 하기 싫어하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작업을 지치지도 않으며, 보다 정교하게 해낸다. 이와 관련해서 이 블로그에서도 한 차례 노동문제를 언급한 바 있으니 해당 포스트도 참고하기 바란다. 연관글 : 2011/01/04 - 직업의 양극화, 그리고 로봇이 빼앗는 일자리로봇뿐일까? 인공지능(AI, Artific
from gansam.tistory.com융합과 소통은 이제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가장 대표적이고 보편적인 가치가 되었다. 우리 사회뿐만 아니라 문화, 학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융합과 소통의 가치를 담아내기 위한 갖가지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소통이 목적 없는 단순한 교류가 아니듯이 융합 또한 서로 지향하는 바가 다른 것을 무조건적으로 뒤섞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내용이다. 지금까지의 집단적이고 조직적인 사회에서 중요시 되던 가치와는 다르게 개별적인 존재로서의 각자의 의미가 하나하나 부각되고 이를 통합적인 사고의 틀로서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융합과 소통의 본질이며, 프로슈밍(Prosuming) 소사이어티는 이러한 가치가 최대한 발현되는 사회를 일컫는 신조어이다.사회에서 필요한
좋아하는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 실었던 기고문이 책이 되어서 나온 것을 모르고 있었다. 아직 배달받아서 읽지는 못했지만, 기고문이 워낙 좋은 내용을 담고 있었기에 내용에 대해서는 의심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국내에서도 출판사가 판권을 획득해서 번역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의 내용은 아마존이나 애플, 구글, Salesforce.com과 같은 혁신을 잘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도대체 이런 혁신기업들과 일반적인 기업들이 무엇이 다른지를 찾아내고자 한 것이다. 크리스텐슨 교수는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나 Salesforce.com의 마크 베니오프와 같은 혁신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인터뷰 등을 통해 공통점을 찾아내려고 하였는데, 인터뷰를 통해 얻은 첫 번째 성
국내에도 2014년 광명에 정식으로 문을 열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인 가구업체 IKEA와 관련한 뉴스가 국내의 주요 가구업체들의 주가를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 영업도 시작하지 않은 곳임에도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는 IKEA는 단순히 가구업체라는 범위를 넘어서, 체험경제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경제와 시장을 보여준 대표적인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IKEA가 일으킨 이와 같은 새로운 변화를 혹자는 "IKEA 효과"라고도 하는데, 단순히 제품으로 바라보면서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국내의 가구업체들이나, 현재 제조업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한 국내 대기업들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 하는 것이 바로 "IKEA 효과"이다. IKEA 효과는 사람들이 자신이 직접 만들거나 창조
퍼펙트 센스감독 데이빗 맥킨지 (2010 / 영국, 독일, 스웨덴, 덴마크)출연 이완 맥그리거, 에바 그린알 수 없는 바이러스의 등장, 통제되지 않는 감염질환 등은 현대인의 잠재의식 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인류를 위협하는 위험요소다. 1980년대 AIDS가 그랬고 최근에는 호흡기로 전파되는 변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죽음의 공포를 보여줬다. 만약 감각을 상실하게 하는 바이러스가 있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상상하기도 싫지만 는 그런 호기심에서 출발한 영화다. 인간의 감각이 사라졌을 때 사람들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잔인하게 느껴질만큼 생생하게 전달한다.인간의 감각을 상실하게 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물론 영화 속에서만 존재하는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from Zambikes.org 잠비아에서는 자전거를 대나무로 만든다. 이를 잠바이크(Zambikes)라고 하는데, 2명의 잠비아인과 2명의 미국인이 만든 이 회사는 아프리카인들을 위한 저렴한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자전거를 생산했지만, 이제는 교육받지 못하고, 가난에 시달리는 많은 현지인들에게 많은 일자리와 함꼐 전 세계로 수출하는 잠비아의 대표적인 제조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대나무에서 자전거를 길러내는 것과 관련해서는 "대나무 자전거밭"을 추진하는 컨셉 디자인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서 한 차례 소개한 바 있는데, 이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철제 프레임 대신에 재생가능하고 빨리 자라며, 친환경적인 대나무를 활용한 제조업의 가능성을 잠바이크는 잘 보여주고 있다.현재까지 잠바이크는 8천 대의 자전거
from ProgressivePolicy.org오늘은 Will Marshall이 올해 발표한 “Labor and the Producer Society” 라는 리포트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최근 청년실업을 비롯한 고용문제가 심각하다. 경기침체가 이유라고 하기에는 그 구조적인 문제점도 많다고 생각되는데,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접근방식을 제안한 유익한 리포트가 아닌가 한다.그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로 그 동안의 경제시스템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빚을 중심으로 소비를 진작해서 경제를 살린다고 하더라도 결국 거품이 생기고, 같은 문제가 머지 않은 미래에 다시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 동안 지난 수십 년 간의 경제성장이라고 했던 것도 중산층의 실질적인 소득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이제 18세 이하의 미성년자들은 거의 대부분 인터넷이 없었던 시절을 전혀 모르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들 세대는 언제나 월드와이드웹에 직접 접속을 해서 무슨 일이든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접속이라는 것이 무슨 특별한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이다. 이런 세대는 과거의 세대와는 모든 면에서 크게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미래를 위해서는 이들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것들을 기성세대가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Latitude 라는 리서치 기관에서 했던 연구가 바로 이런 요구를 알기 위한 것이었다. 과거 아이들이 바라는 미래의 인터넷과 컴퓨터에 대한 조사를 한 리포트 하나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소개를 한 적이 있다
과거 TV가 가장 중요한 미디어의 역할을 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그렇다고 지금은 TV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TV의 영향력은 막강하지만, 최고 전성기는 지났다고 본다) 우리는 몇몇 채널에서 하는 방송들을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별다른 선택권이 없이 시청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채널(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광고 단가는 무척 높았고, 광고의 효과도 대단했다. TV를 통해 전달되는 뉴스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전파되었고, 이는 강력한 권력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현재도 많은 사람들이 TV 앞에 저녁마다 둘러 앉아서 여러 프로그램들을 보고 광고도 보지만, 과거보다 훨씬 많은 채널에 다양한 스크린과 인터넷 등의 새로운 접근이 가능해지면서 집중도는 과거와 같지 않다. 정보에 대한 접근이
최근 우리나라에는 참 재미있는 법이 시행에 들어갔다. 세계적으로도 드문, 미성년자에 대한 야간 게임 통행금지(?)가 그것이다. 물론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게임과 놀이라는 것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서 서글프다는 느낌도 든다. 그래서 오늘은 TED 강연 중에서 놀이와 관련한 훌륭한 강의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게임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살아가는 의미와 관련하여 지나치게 유교적인 사고에 여전히 지배되고, 논다는 것에 대해 지나치게 부정적인 우리 사회에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스튜
캠브리지에 티모시 가워스(Timothy Gowers)라는 유명한 수학교수가 있다.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있고, 수학계에서 최고의 영예로 치는 Fields Medal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헐리우드 영화들의 과학 컨설턴트로도 활동하는 최고의 수학자 중의 한 명이다. 그런 그에게도 어려운 문제가 있기 마련. 그가 풀려고 노력했지만 풀지 못했던 문제 중에 ‘다차원 객체의 속성에 대한 증명’이 있었다고 한다. 매번 도전을 했지만 풀리지가 않아서 고민하던 차에, 그는 이 문제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올렸다. 수학이라는 학문 영역은 경쟁이 치열하고, 수학자들의 자존심 싸움도 심해서 협업이라는 것을 생각하기 참 어려운 분야라고 하는데, 그는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이 무척이나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했다
2011년 개봉작인 미국식 코메디 영화, [Horrible Bosses]는 원제를 직역하자면 [끔찍한 보스들]정도가 되겠지만, 국내에는 느낌이 팍 오는 살짝 긴~ 제목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는데 아쉽게도 이런 전형적인 미국식 코메디 영화가 흔히 그러하듯 흥행의 실적이라는 측면에서는, 나라간 취향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관객수나 이슈화에서 크게 반향을 불러일으키지는 못한 듯합니다.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끔찍한 직장상사를 두고서 참고 인내하고 시달리며 직장생활을 하는 남자 셋이 모여서 직장상사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작당하고 실행에 옮기며 벌어지는 과정을 다룬 내용입니다. 치과의사로써 특히 재미있었던 것은, 그
Photo: Corbis / Jim Frazier 소셜 미디어와 관련하여 가장 앞선 혜안과 통찰력을 보여주던 알티미터 그룹의 브라이언 솔리스(Brian Solis)가 "소셜 미디어 1.0 시대의 종말"을 언급했다. 약간은 상징적으로 느껴지는 선언이지만, 그의 글을 읽어보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다. 브라이언 솔리스가 쓴 글은 아래 참고자료의 링크를 참고하기 바란다. 브라이언 솔리스가 지적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피로감(fatigue)"이다. 소셜 네트워크 피로, 팔로우 피로에 이어 최근에는 소셜 커머스의 거래 피로(deal fatigue)에 이르는 피로감이 상당하다는 것이다. 특히 점점 기업들의 참여가 많아지면서, 소셜 미디어를 홍보와 마케팅 수단으로 인지하는 비율이 늘고, 이런 변화는 "소셜 미디
154 Blue Chrome Rain Social Media Icons by webtreats 지난 수년 간 우리들이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소통하는 방식에 커다란 변화가 있었다. 사실 수년 전만 하더라도 인터넷에서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 보게 되는 낯선 사람들이고, 이들의 글을 서로 읽고 답변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들을 대상으로 소통을 하였다. 우리들이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전히 오프라인에만 존재하였고, 인터넷은 정보와 지식을 중심으로 발전하였지만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최근 수년 간 열풍처럼 번져 간 소셜 네트워크에 의해 온라인에도 많은 새로운 친구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되었고, 이들과 여러 가지 소식을 나누고는 한다. 이
2011년 mHealth summit에서 퀄컴(정확히는 Qualcomm Life)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2net™ Platform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 장비회사가 무선 환경에서 작동해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미 40여개의 파트너가 이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굉장히 전략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번 Health 2.0 컨퍼런스에서 EHR회사들이나 PHR 회사들이 Big Data를 활용해 실제 현실에서 환자 모니터링 (약물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는 이야기와 더불어 Health 관련 app 회사들은 작지만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주장한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예를
from DesignBuzz.com한 발자국을 내디딜 때마다 10W의 열 손실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전화기나 노트북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크기와 종류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대략 1~15W 정도의 에너지를 사용한다. 그렇다면, 이론적으로는 걸으면서 사실상 거의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충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는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된다.이를 위해서 그동안 piezoelectric 재질을 가진 진동판을 이용해서 눌리거나 꺾이는 힘을 이용한 전력생산을 하는 시도는 많이 있었다. 문제는 이렇게 해서 생산되는 전력이 몇 mW에 불과하므로 잠시 반짝이는 수준의 전력밖에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그런데, 최근 Nature Communications에 실린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 기계공학과의 Tom Krupenki
Kathleen Sebelius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mHealth summit 2011의 기조 연설에서 "ATM이 은행의 경험을 바꿨듯, Healthcare IT가 의료 소비자의 경험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9년에 개최된 mHealth summit에서 기조연설을 할 때만 해도 "모바일은 하나의 현상으로 이해했다"고 소회를 밝혔는데요, 지금은 미국 대부분의 시민들이 모바일 폰을 가지고 있고 특히 스마트폰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서 보건의료 분야에 있어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는 설명입니다."시간이 걸리겠지만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기술은 환자들의 정보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자들에게 힘을 줘서 스스로 질병에 관심을 가지고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워싱턴에서 현지시각 12월 5일 오전 9시 30분에 mHealth 2011이 개막했습니다. 3년 역사 밖에 안되는 역사가 짧은 컨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키노트 스피커로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가 왔었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Healthcare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을 정도로 미국 IT기업들의 참여가 뜨겁습니다.올해는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인 Kathleen Sebelius가 개막식 키노트 스피커로 왔습니다. 오바마 정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건의료 혁신과 IT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오바마 의료 개혁의 한 축이 IT에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Sebelius는 Fobes가 올해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는 여성 중 13위를 하기도 했는데 보건의료 개혁에 있어 EMR 및 Heal
KPGP 공개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하기 전에 그들 간의 어떠한 연결 고리가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저번 포스팅에서 잠깐 다루었습니다. 실제 모든 KPGP 공개 데이터를 가지고 kinship을 분석해 보니 제가 원하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현재 좀 의아한 상태입니다. Genome 연구에서의 데이터 공개의 의미공개된 genome 데이터는 기본적으로 그들 간의 kinship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아니 있어도 됩니다. 하지만, 혈연관계가 있다면은 마땅히 그 정보 또한 공개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완벽한 공개 데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genome 데이터는 부모에서 자식에게로 유전되는 즉 관계가 있는 데이터입니다. 따라서 자신이 어떠한 연구를 수행하느냐에 따라서 이러한 혈연관계가 있는 데이터를
최근 전반적인 변화에 있어서 인터넷과 ICT 기술업계의 환경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다양한 글로벌 인프라와 플랫폼을 제공하는 몇몇 회사들과 이들과 함께 생태계를 이루는 소규모 기업과 개인들의 결합"으로 정의할 수 있을 듯하다. 국내에서는 자꾸 "글로벌 인프라/플랫폼"에 초점을 맞추어 여기에 국내 기업이 들어가지 못함을 탓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변화는 거기에 있는 것이 아니다. 국내 대기업이 그 안에 들어간다고 우리 생활이 그렇게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되려 소기업과 개인들이 글로벌 인프라를 이용해서 다양한 사업의 기회와 자신들의 먹거리를 찾아갈 수 있다면, 이로 인해 우리 사회가 훨씬 탄탄해질 수 있다는 점을 더욱 강조해야 한다.이미 많은 개인과 소기업이 게임과 여행, 예술, 뉴스, 미디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