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mosquito)라는 단어는 원래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로 작은 날파리(little fly)에서 유래했고, 라틴어로는 쿨렉스(culex)인데 "작은 날벌레(midge)"란 뜻이다. 모기는 절지동물문(phylum,門), 곤충강(class,綱), 파리목(order,目)(쌍시목,雙翅目), 모기과(superfamily,科), 모기속(family,屬)의 벌레로 우리나라에서는 50여종이 발견된다. 모기는 시간당 1.5 마일까지 날 수 있다고 하지만, 곤충세계에서는 다른 것보다는 오히려 느린 편이다. 여름철에는 이 불청객 모기 때문에 밤잠을 설치는 사람이 많다. 아무리 뿌리쳐도 극성스럽게 달라붙어 피를 빠는 바람에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기 일쑤다. [caption id="" align="aligncenter" wi
오피니언
조현찬
2014.07.16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