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피부질환 명의 서성준 교수가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이달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최근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에 정통한 서성준 교수를 초빙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 중앙대병원에서 정년퇴임한 서성준 교수는 의학계 최고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며, 대한아토피피부염학회장, 대한피부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서 교수는 ‘EBS 명의’에 소개된 바 있는 피부과 명의로, 특히 아토피피부염 영역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달 진료를 시작한 서성준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충청권 환자들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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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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