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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중국 여성 2명이 신종 플루로 사망했다는 뉴스와 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희생된 사람이 있다는 뉴스에 이어서, 인류에 치명적일 수 있는 남극에서 신종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이러스 폭풍네이선 울프 지음 강주현 옮김388쪽 | 2013년 2월 28일 | 김영사 펴냄 [목차] 서문 1부 몰려드는 먹구름들 1. 바이러스 행성 2. 사냥하는 유인원 3. 병원균 병목현상 4. 뒤집고 휘저어 뒤섞다 2부 공포의 판데믹 시대 5. 최초의 판데믹 6. 하나의 세계 7. 친밀한 종 8. 바이러스들의 습격 3부 바이러스 사냥 9. 바이러스 사냥꾼들 10. 병원균 예보 11. 착한 바이러스 맺는 글 - 최후의 역병 후주 옮긴이의 글 - 바이러스와 새로운 판데믹 시대 참고문헌 찾아보기
오피니언
양기화
2013.03.22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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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에서의 Genomic Data 사용 시나리오NGS를 통해 생산된 데이터를 가지고 현재 시점에서 Personalized Genomic Medicine에 사용할 경우 최선은 다음의 시나리오가 최선일 것이다. - 최대한 에러 제거 (quality scores, pseudogene들을 제거)- dbSNP 등을 이용, allele frequency를 확인 (common한 것들은 가지고 있어도 안죽으니 최대한 인종 특이적인 SNP들을 많이 확보하는 것은 필수)-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은지 확인, homo인지 heteo인지 또는 autosomal인지를 구분- Protein에 영향을 주는지를 Polyphen 등으로 확인- PhastCons, Phylop 등으로 conservation 정도를 확인 (오랫동안 묵혀져 있는
오피니언
hongiiv
2013.03.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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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저자가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을 인용하여 이야기를 풀어가는 경우를 만나게 됩니다. 특히 아직 읽어보지 못한 고전인 경우 꼭 그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책이었던지 기억이 분명하지 않습니다만 톨스토이의 를 아주 인상적으로 인용한 책을 읽었기에 필독 도서목록의 위쪽에 올려 두었습니다. 오래 벼르던 를 읽게 된 직접적인 계기는 조만간 새로 만들어진 영화 가 개봉된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원작을 챙기는 것은 지난 해 뮤지컬
오피니언
양기화
2013.03.15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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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S Medicine에 읽어볼만한 논문이 실려서 소개해본다. 임상시험의 가장 중요한 주체 중 하나가 바로 임상시험에 직접 참가하는 참가자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의 정보 공유의 고리에서 누락되는 경우가 많다. 기반시설이 잘 되어 있어 정보접근이 용이한 지역, 즉 고소득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이야 인터넷 등을 통해 해당 연구자의 연구소식이나 임상시험의 결과를 알아볼 수 있겠지만 제3세계에서는 임상시험을 마치고 돈을 받고 나면 그냥 남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논문을 쓴 연구자들은 7년간 우간다에서 HIV 관련 임상시험을 진행한 후, 마을로 돌아가 자신들이 임상시험을통해 얻은 지식을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이야기 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어쨋든 HIV 연구 같은 경우에는 임상시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오피니언
byontae
2013.03.15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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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위터에서 화제의 뉴스는 프랑스의 저명한 환경운동가 마크 라이너스가 GM작물 지지자로 입장을 바꿨다는 뉴스였습니다. 기사 속에 인용된 그의 발언은 좀 충격적이었는데요. 예를 들면 "GM 반대운동은 명백한 반과학운동"이라거나 "15년 이상 3조나 되는 GM식품을 먹었으나 단 한 건도 위해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기농 음식을 선택해 사망한 사람들은 있지만 GM 식품을 먹고 사망한 사람은 한명도 없다. 우리는 더 이상 GM이 안전한지 아닌지 논의할 필요도 없다" 등의 발언이 그렇습니다. 그의 발언은 Oxford Farming Conference에서 나왔다는데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좀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이 문제에 관심있는 분들의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만 제 생각에 이제 GM 작물의 문제
오피니언
이한승
2013.03.1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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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병원도, 의사도 내 몸을 책임지지 않는다’는 부제가 달린 최명기 원장님의 는 우리나라 의료체계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일반인이 제목만 보면 정말 아프면 큰일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충격적입니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행 체계 안에서 병원을 제대로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은지에 대하여 이웃집 아저씨가 설명하듯이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자신이 전공분야에서 최고하는 전문가들이 제일 어렵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은 전공에 대한 연구가 아니라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일반인에세 쉽게 전달하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아주 쉽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가 꼼꼼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우선 눈에 띈 것은 문장이 짧다는
오피니언
양기화
2013.03.1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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